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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와 성탄 감사 HIT: 260
작성자 : 즐건목사 
2018.12.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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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기쁨으로 이날의 예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 줄 압니다.

흔히 성탄 아침의 예배를 성탄 축하예배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저는 꼭 성탄 감사예배라고 부른답니다.

그러면 축하와 감사가 무엇이 다를까요?


축하는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는 것이지요.

물론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일은 축하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축하는 나와 상관없이 그저 상대방에게 좋은 일일 수 있습니다.

나와 상관없는 제삼자의 일을 우리는 충분히 축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다릅니다. 나와 상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일이 나에게 좋은 일이기에 내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축하는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그 사람과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 생일로 인해 유익과 은혜를 입은 사람만이 축하를 넘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축하를 받는 일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그러나 감사를 받는 일은 감사하는 그 사람을 위한 일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이 예수님 자신을 위한 일인가요? 예수님께만 좋은 일인가요?

그렇다면 우리는 축하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 일이 나를 위한 일이요 나에게 좋은 일이라면 우리는 감사를 해야 합니다.

오히려 축하를 받아야 할 대상은 우리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로 유익을 얻는 자가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2:10)입니다.

여러분은 성탄절에 예수님께 축하하러 가시나요? 감사하러 가시나요?

예수님은 성탄절에 축하받기를 원하실까요? 감사 고백을 듣기 원하실까요?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탄의 날은 너희를 위한 날이다. 너희에게 좋은 날이다. 너희가 은혜받은 날이다. 축하를 받아야 할 사람은 바로 너희들이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으로 은혜를 받은 자는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받은 자가 드리는 예배는 축하예배가 아니라 감사예배여야 합니다.

축하는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할 수 있지만, 감사는 내가 해야 합니다.

예수님 저를 위해 이 땅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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