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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쟁 HIT: 704
작성자 : 즐건목사 
2018.06.01 (22:54)
1806월설교시리즈.jpg

지금 전 세계의 눈과 귀가 한반도 땅을 향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들의 극적인 두 번의 만남과 이 달 12일에 있을 북미정상회담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이 회담들은 모두 한반도 비핵화라는 주제를 안고 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평화를 넘어 조심스럽게 통일을 이야기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번 북미회담이 잘 진행되면 다음 절차는 한반도의 종전(終戰)선언일 것입니다.

종전(終戰)? 그러면 아직 한국전쟁은 끝나지 않은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8년 전에 일어난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1953727일부터 지금까지 65년간 휴전(休戰) 중일뿐입니다.

휴전은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것이고, 그러므로 언제든지 전쟁은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며 또한 국지적인 도발행위는 있을 수 있고 또 있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군대는 늘 전쟁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영적 존재인 우리 인간의 삶 또한 전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 전쟁을 일으키고 호시탐탐 도발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적은 다름 아닌 사탄 마귀입니다.

먼저 전쟁을 일으킨 것은 사탄이었습니다. 사탄은 전쟁에서 이기고 정복해서 우리를 자기의 포로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은 최고의 전사(戰士)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 유명한 골고다 고지 전투에서 승리하심으로 포로인 우리를 구원해 주셨죠.

그러나 이 영적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대적인 사탄 마귀는 아직 완전한 항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구원받은 우리들을 괴롭히며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마치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 5:8).

사탄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전쟁은 보이지 않는 전쟁입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문제, 이 사건, 이 사람은 내 적이 아닙니다. 그 뒤에 숨어서 그것을 이용하여 나를 넘어뜨리려는 사탄이 바로 나의 적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이 보이지 않는 적을 알아야 하고 적에게 맞는 방법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것이 믿음생활입니다.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만군(萬軍)의 여호와이십니다.

그리고 여호와 닛시, 곧 승리의 하나님이십니다.


  2018. 6. 1  즐건목사 김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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